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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장기실종 아동 타살 가능성 수사
엄마와 함께 가출한 뒤 실종된 아동의 타살 가능성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.경남 고성경찰서와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009년 서울에서 살던 박모(42·여)씨는 당시 5살과 2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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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딸 실종 신고 안하고, 작은 딸 학교 안 보낸 40대 엄마 구속
자신의 딸을 유기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이 ‘교육적 방임’을 이유로 학부형을 구속한 첫 사례다.경남 고성경찰서는 2014년 초등학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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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기 실종 12세 초등생 여아 사망 가능성" 경찰 집중 수사
일러스트 김회룡경찰이 지난 2009년 엄마와 함께 가출한 뒤 장기 실종된 아동 1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집중 수사하고 있다.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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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식 “장기결석 220명 조사 중…13명 소재 몰라”
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가운데)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‘부천 초등생 사건’과 관련해 긴급 사회부처장관회의를 주재했다. 왼쪽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, 오른쪽은 강신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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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결석 초등생 찾고보니 부모가 …
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하고 있던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최모(34)씨와 아내 한모(34)씨를 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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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화한 46인의 꿈과 삶
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.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.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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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가 찾아준 이름은 ‘오진숙’
잃어버린 아이를 10년 만에 만났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. 그사이 아이는 장애인이 돼 버렸고, 가난 때문에 만나자마자 다시 헤어져야 한다면…. 시청률을 올리려고 애써 비비 꼬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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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가 찾아준 이름은 ‘오진숙’
진숙양은 다소 소극적이고 표현이 서툴긴 하지만 얼굴에서 그늘을 찾아볼 순 없었다. 보육원 동생들과도 잘 어울려 지냈다. 사진은 진숙양이 보육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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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추정 암매장 시신 발견
경기도 수원의 야산에서 여자 어린이로 추정되는 알몸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1일 오후 4시45분쯤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호매실 나들목 인근 야산에서 여성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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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도로 전광판에 실종 경보
'제주 9세 여 양지승 실종, 키 135 단발머리 사각 안경'. 9일 낮 12시 전국 고속도로.국도에 설치된 교통 안내 전광판 665개에 뜨게 될 긴급 속보 내용이다. 서울에선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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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NA 은행' 만들어 미아찾기 나선다
앞으로 미아찾기에 DNA 감식 기법이 도입돼 장기미아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질 전망이다. 경찰청은 미아.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DNA 감식을 활용한 미아찾기 사업을 추